휴대용 양압기와 보조배터리로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양압기를 사용하시는분들은 여행을 가거나 회사에서 낮잠잘때 버스나 기차 혹은 비행기로 이동할때 숙면을 취하고 싶어도 계속 중간중간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잘 잘수가 없습니다. 저도 수면무호흡증상과 코골이때문에 주변에 피해도 가고 저 또한 피곤한게 해결이 잘 안되서 알아보다가 해결 방법을 알게되서 공유 드립니다.
양압기+보조배터리+usb케이블+dc to pd 어댑터+usb충전기 이렇게 세트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BMC M1 mini 양압기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심한분들은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일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센터를 이용해서 양압기 처방을 받고 이용하는데요. 처방받은 양압기는 휴대용과는 거리가 멀어서 이동하려면 가방 하나를 들고 다녀야 하고 물도 항상 필요합니다.
그런데 BMC M1 mini 양압기는 300ml 물통정도의 크기이고 물통이 필요없이 가습필터로 수분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부피가 아주 적고 휴대가 간편하죠. 그런데 전자기기는 전원이 필요한데 BMC mini 양압기는 19V Max 1.26A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양압기를 처방받아 사용중인데 BMC mini를 추가로 회사에서 낮잠자거나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갈때는 꼭 챙겨가고 있죠.
이전에는 정말 커다란 양압기를 여행가방안에 넣어다녀야 하고 물론 전원도 보조배터리로 안되기도 하지만 부피가 크다보니 기차나 버스에서 사용할수도 없었죠.
하지만 BMC mini를 사용해본 결과 충분한 압력을 전달해주고 가습필터로 인해 건조한 부분도 잡아주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BMC mini + 마스크를 같이 세트로 120만원에 팔고 있고 가방도 주고
고장나서 수리시 무상으로 대체 양압기도 준다고 하니 아래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기내 휴대 가능한 30000mAH 보조배터리
보조 배터리는 PD출력이 65W이상이어야 충분하게 동작합니다. 제가 58W짜리 충전기가 있었는데 안되서 그 이상 충전기를 알아보다가 충전기 보다 보조배터리가 활용성이 더 커보여서 보조배터리로 알아봤는데요.
기내에 가져갈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30000mA가 항공사 승인을 거치면 가능하다고 해서 30000mAh로 알아보고
65W 이상 단일 출력을 할수 있는 보조 배터리를 검색하고 또 가격도 괜찮으면서 튼튼하고 좋은 제품을 찾다보니
"NEXTU 이지넷유비쿼터스 PD 100W 30000mAh" 딱 이제품이 알맞더라고요.
가격도 5.7만인데 C포트 2개, USB 포트 2개에 랜턴기능도 되고 C포트 단일 출력이 최대 100W
동시에는 65W씩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양압기랑 스마트폰 충전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또 보조배터리 충전하면서 양압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어떤 보조배터리는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이 안되는데 이건 가능해요.
PD To DC
추가로 양압기는 DC포트를 사용하기때문에 C포트를 DC형으로 바꿔주는 컨버터가 필요합니다.
5.5mm x 2.5 mm 규격의 DC 포트를 컨버팅 해야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서 구매한 아래와 같이 정보를 남겨 드려요.
PD 100W 이상 지원하는 USB 케이블
PD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할때는 W에 딱 맞게 사용하는것보다 1.5배이상 용량이 더 큰 케이블을 사용해야 혹시나 부하가 걸리더라도 이상없이 서비스가 제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240W를 지원하고 1+1로 구입이 가능해서 아래와 같이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양압기에 하나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쓰니 고속충전도 되고 좋더라고요.
USB PD 충전기
마지막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일반 충전기보다 PD 충전기가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서 한국에서 알아보다가 PD 지원하는것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다이소에도 PD 충전기가 있는데 25W라서 충전속도가 느려서 알아보다가 알리에서 저렴하면서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찾아서 공유드립니다.
가격은 7천 언더이고 가끔 1000원딜에도 보여서 3천원대로도 구입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는 하나에 2800원 정도 할때 구매했는데 고속충전도 잘되고 USB포트도 있고 C포트도 2개나 지원하면서도 58w를 지원해서 좋습니다.
결론
이렇게 제가 구성한 BMC M1 mini 양압기로 휴대할수 있는 세트를 알려드렸는데요. 저는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울때 찜질방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찜질방 수면실이나 잠잘만한곳에 콘센트가 있는곳이 정말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해서 잠잘때 양압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요. 스마트폰과 같이 충전해도 잘 작동해서 아주 편하게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는 완충된 스마트폰으로 유투브나 게임도 하면서 휴식도 취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용량이 크다보니 50% 이상 남아 있더군요. 양압기 단독만 사용하면 60%정도 남아 있었어요.
어디서든 휴대해서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참고해서 사용해 보세요.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